지난 29일 연합뉴스TV는 문 대통령과 김 여사의 물건들을 팔고 있는 광주의 한 경매 현장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경매에 나온 문 대통령과 김 여사의 물건들은 셔츠부터 정장, 원피스와 머플러 등 모두 50점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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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외가 최근까지 사용했던 것들로 손때가 고스란히 묻어 있다.
물건들은 적게는 몇만 원에서 많게는 수십만 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최근 ‘문재인 굿즈’, ‘문재인 아이템’ 등이 인기를 얻으면서 멀리 타지역에서도 경매장을 찾았다.
이번 경매에 나온 물건들은 지난 1월 김정숙 여사가 광주의 한 공유센터에 기부한 것들이다.
대통령 내외가 기부한 물품 경매 수익금 전액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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