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 전 대표는‘삼성그룹 합병을 돕는 것이 올바른 정책 판단이었다’는 취지의 박 전 대통령 발언을 겨냥해 “정신 나간 주장”이라며 거친 발언으로 비판했다.
주 전 대표은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국제자본의 국내 시장에 대한 불신만 초래하는 것”이라며 “향후 국제자본 소송의 빌미도 제공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된다”고도 특검 조사에서 말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온라인상에서도 주 전 대표의 발언이 ‘속시원한 사이다’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주 전 대표의 기사마다 달린 댓글을 통해 네티즌은 “깨어있는 국민 모두가 지지한다”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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