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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금융그룹, 경산 농촌 일손 돕기 및 다문화 가정 경제교육 실시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지난 27일~28일 양일간 경산시 일대를 찾아 DGB Family봉사단과 함께하는 ‘경산사랑 1박2일 농촌 봉사캠프’와 DGB금융교육봉사단과 함께하는 ‘DGB 가·나·다 금융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GB금융그룹이 도·농간 이해를 높이는 한편,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역민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DGB금융그룹 계열사 직원과 자녀들로 구성된 DGB Family봉사단은 농촌 어르신들의 일손돕기 및 효도 경로잔치를 진행했으며, DGB금융교육봉사단은 경산시 거주 다문화 가족을 위한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

DGB금융그룹 계열사 직원과 자녀들로 구성된 DGB Family봉사단은 경산시 용성면 용전리 에서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점심식사와 과일, 떡, 고기 등을 제공하고 흥겨운 무대를 마련했다. 한창 일손이 바쁜 용전리 마을 포도밭을 방문해 포도순 따기 및 마을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1박2일에 걸쳐 진행했다.

같은 날 경산시다문화지원센터에서는 DGB사회공헌재단과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금융교육 협약식’을 진행했다. DGB금융그룹은 ‘DGB 가.나.다 금융캠프’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는데, 지원된 프로그램 재원 1천여만원은 DGB대구은행과 키움투자자산운용(대표 이현)이 판매하고 운용한 SRI(사회책임투자) 펀드 수익금의 일부와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1%나눔운동에서 기부된 금액으로 운영됐다.

박인규 회장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과 다문화 가족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마련된 본 행사로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며,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는 상생의 경영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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