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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연신내 음식문화축제’ 첫 선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연신내 음식문화축제’를 다음달 첫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신내 일대 상가 홍보와 주민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다음달 9~10일 연신내 물빛공원과 갈현동 신협 앞 골목길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9일 오후 3시 물빛공원에서 펼쳐진다. 가수 우연이, 우순실, 씨클라인 아이돌 그룹 제타 등이 나서 흥을 돋운다. 거리에도 페이스페인팅, 마술 등 즐길거리가 이어진다. 10일 오후 3시에는 주민노래자랑과 색소폰 연주공연도 진행된다.


이번 축제 동안 연신내 일대 100여개 일반음식점은 10~20% 음식 할인행사를 시행한다. 평소보다 싼 가격으로 양질 음식을 맛 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우영 구청장은 “단순 먹고 즐기는 행사로만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며 “연신내만의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로 만들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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