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이 강좌를 수강하면서 익힌 악기 연주와 무용 공연을 비롯, 틈틈이 만든 미술 작품을 기증한다.
공연은 청아한 가야금 연주를 시작으로 하모니카반에서는 흥겨운 민요와 가요를 연주하고, 한국무용반에서는 허튼 춤을 선사하는 등 총 8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규방공예반은 손수건과 브로치를 이용한 생활소품 25여점, 문인화반은 사군자가 그려진 부채 30여 점, 유화반은 인물과 배경을 그린 작품 20여 점을 기증하고, 15기 사진반에서는 현장 스케치를 카메라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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