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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 분양 눈길
-이달 말 분양…1770가구 전용 84㎡ 이하 대단지
-연 임대료 상승 3%로 제한…안정적 거주 가능


[헤럴드경제=이홍석(김포) 기자] 이달 말 분양을 시작하는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가 주목받고 있다. 연 임대료 상승을 최대 3%로 제한해 주변 다른 단지(5%) 보다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뉴스테이는 8년간의 장기 거주가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필요없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스테이’ 측에 따르면 이달 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0~84㎡로 이루어진다. 지하2층~29층 아파트 17개동, 총 1770가구 규모다. 판상형, 4베이로 설계됐다. 전 가구 남향위주의 배치돼 통풍과 채광, 환기가 좋다. 


단지 내에는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취미ㆍ문화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있다.

주변엔 수변공원, 어린이 놀이터 3개소, 자전거 가로, 쉼터 등 친환경 공원이 지어질 에정이다. 단지 앞 수변공원 산책로를 연계해 단지 내 시설을 지어 쾌적한 단지가 될 것이라는 게 건설사측의 설명이다.

단지 앞에는 걸어서 다닐 수 있는 나비초ㆍ마산서초등학교(예정)와 마산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 자녀를 위해 방과후 학습, 외국어, 스포츠, 예술 등 재능기부를 연계한 교육특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주변 인프라 시설도 좋은 편이다. 구래동 이마트, 김포생활체육관, 구래 중심상권, 의료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특히 오는 2018년 11월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과 가깝다. 역이 개통되면 지하철을 이용해 수도권 전 지역에 빠르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다.

지난 3월 김포~인천구간을 잇는 제2외곽순환도로도 개통돼 인근 주요도로와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대폭 향상됐다.

입주시기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에 위치해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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