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문을 연 카닥 테크샵은 수입차에 호환되는 엔진오일, 오일필터 등의 소모품 교환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운전자가 실시간 모바일 예약 시스템에 접속해 빠르고 간편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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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이준노 카닥 대표가 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카닥 테크샵 중 하나인 ‘엠페스트’에서 수입차 제조사 인증 규격 엔진오일 사용 캠페인에 참가하고 있다.] |
카닥 테크샵은 각 수입차 제조사에서 요구하는 최신규격 엔진오일 교환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스펙에 맞는 엔진오일을 사용함으로써 안전한 드라이빙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생각이다.
실제로 최근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는 안전 운행을 위해 매뉴얼에 제시된 제조사 인증규격에 맞는 엔진오일을 반드시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나서기도 했다. 엔진 구조와 방식에 따라 적절한 윤활유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심각한 엔진계통 결함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노 대표는 “최근 독일 제조사를 중심으로 제조사별 자사 엔진오일 인증규격을 따로 운용할 정도로 스펙에 맞는 엔진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한 드라이빙과 직결된다”며 “새롭게 단장한 카닥 테크샵을 바탕으로 한층 혁신적인 자동차 O2O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닥은 새단장한 카닥 테크샵을 기념해 엔진오일 교환 고객을 대상으로 3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pdj24@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