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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지지율, 국민의당 제쳤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정의당이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처음으로 국민의당을 제쳤다.

CBS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대선 직후인 10~12일 전국 유권자 1,51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44.7%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으며,이외 4개 정당은 자유한국당 13%, 정의당 9.6%, 국민의당 8.8%, 바른정당 8.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눈에 띄는 점은 자유한국당, 국민의당이 각각 4.5%, 4.8% 포인트 하락한 반면, 정의당이 전주 대비 1.3%포인트 상승해 자체 최고치를 경신하며 리얼미터 집계상 처음으로 국민의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이다.

이 여론조사는 19대 대통령 선거일 5월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9,380명에 통화를 시도해 1,516명이 응답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5%p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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