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에피소드에 따르면 김 여사는 연애 시절 문 대통령 앞에서 일부러 담배를 꺼내 물었다고 한다.
김 여사의 행동은 여자가 담배를 피우는 것에 대해 혐오감을 가진 당시 남자들과 문 대통령을 비교해 보고 싶은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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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문 대통령이 아무 말을 않자 김 여사는 “왜 가만히 있는냐”고 물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담배는 당신 선호인데 내가 뭐라할 수 있나”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김 여사는 이런 모습을 보고 문 대통령을 믿을 만한 남자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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