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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초교 30개교 안전체험 캠프 운영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성남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초등학교 30곳을 찾아가 ‘어린이 안전체험 캠프’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과 10월 9개교에서 시범 운영한데 이어 올해는 학교와 학부모의 요청으로 대상 학교를 확대했다. 

안전체험은 화재, 지진, 교통안전, 수상안전, 응급처치,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직업안전의 8개 분야 중에서 각 학교가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해 이뤄진다.

학교별 선택에 따라 지진체험 특수 차량, 교통안전 체험 차량이 동원되고, 재난상황을 가정한 체험 캠프가 강당과 운동장 등에 마련된다.

전교생이 지진 발생시 대처 훈련, 화재 시 미로 탈출, 소화기 분사, 구명조끼 착용, 인명구조, 심폐소생술 등 재난 상황 때 행동 요령을 몸으로 직접 배우게 된다.

앞서 첫 안전체험 캠프는 지난 10일 중원구 성남여수초등학교에서 진행돼 이날 전교생 703명(25학급)이 재난 상황을 체험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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