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Valley’에서 학생들은 3D프린터와 같은 미래형 기술ㆍ플랫폼을 활용해 창의적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먼저 각종 테이블과 의자, 소파 등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조성된 ‘아이디어 커먼스’는 자유롭게 사색하면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는 공간이다. 커먼스 안쪽에 설치된 ‘미디어월’에서는 학술영상, 동문 스타트업 관련 영상, TED 등 엄선된 영상이 상영된다.
단순한 구상을 넘어서 아이디어를 구현해보고 싶다면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3D프린터 및 스캐너 등 각종 공작도구가 마련된 이 공간에서 학생들은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데이터 테크놀로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학술정보원 관계자는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창업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의지가 있는 학생 그룹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도서관에서 자유롭게 사색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려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고 창의적 프로젝트를 진행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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