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내용은 중소기업청 산하 기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재취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위탁교육 ‘희망리턴패키지 재기교육’교재에 포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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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문제가 된 교재는 경기도 고양의 모 능력개발원에서 쓰는 ‘희망리턴패키지 재기교육’자료집으로, “일반적으로 여성은 책임감이 덜하고 목표의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조직의 능률 및 생산성을 저하시킴” 어느 때는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고, 어느 때는 약자에 대한 배려를 요구하는 이중적인 모습의 여성이 있기 때문“ 등 여성 비하적 내용이 담겼다.
‘희망리턴패키지’는 폐업을 예정한 소상공인의 근로자 전환과 정착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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