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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항만공사 직원 채용…4개월 인턴 과정후 정규직 임용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울산항만공사(UPA, 강종열 사장)는 청년 실업난 해소,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2017년 NCS 기반 직무능력 중심의 직원을 8일부터 2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채용규모는 일반사무 7급갑 4명(장애인 제한 2명 포함)과 7급을(고졸) 2명 등 청년인턴 6명이다. 이들은 직무수행 능력 기준으로 서류전형→필기→ 면접의 3단계 전형으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고 4개월의 인턴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7급갑을 기준으로 서류심사는 자격사항, 외국어 능력, 교육훈련사항, 경력 및 직무관련 활동사항, 자기소개서 등을 평가하고 필기 및 면접시험은 NCS 기반의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UPA 관계자는 “직무관련 교육, 경력, 경험, 활동위주로 준비한 취업준비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창의와 열정, 도전정신을 가지고 꿈과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갈 능력 있는 인재가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채용은 취업준비생들에게 항만공사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보제공을 위해 울산·부산·여수광양항만공사가 채용 일정을 함께 한다.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 각 항만공사 및 채용전문기관인 ‘사람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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