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이날 오후 7~9시 분당구 야탑역(3,4출구 쪽) 광장에서 일반시민, 게임유저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게임&국악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넥슨,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웹젠, NHNent 등 6개 기업이 개발한 유명 게임 배경음악을 성남시립국악단(43인조)이 우리 가락으로 편곡해 연주한다. 게임 주제곡이 클래식, 오케스트라로 연주된 적은 있으나 국악을 접목해 음악회로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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