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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3시 사전투표율 20% 돌파…전북 28.95% 최고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19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율이 오후 3시 기준으로 20%를 넘어섰다. 투표자수는 900만명을 돌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오후 3시기준으로 투표율은 21.22%를 기록하고 있다. 유권자 4247만9710명 중, 901만5649명이 투표했다.

지역별로 보면 투표율은 전북이 28.95%로 가장 높고, 세종 28.33%, 광주 28.32%, 전남 28.95%가 그 뒤를 이었다. 대구 18.20%로 투표율이 가장 낮으며 부산 18.72%, 인천 19.58%, 충남19.85% 순으로 투표율이 낮았다.
 
[사진=연합뉴스]

이 추세로는 투표율이 25%를 넘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사전 투표율이 25%를 넘으면 서울 홍대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했다.

사전투표는 전국 3507개 투표소에서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진행되고 있다. 사전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공직선거법상 선거권자(만 19세 이상 국민)는 사전신고 없이 본인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할 수 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사진이 첨부돼 있어야 한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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