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장애ㆍ비장애 아이들 함께 가족들까지 함께 이렇게 소풍을 하게 됐으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라며 “이렇게 늘 함께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라고 했다.
문 후보는 “제가 늘 사람이 먼저”라는 구호를 쓰고 있는데 “우리가 사람을 무엇보다 높은 가치에 높고 보면 나머지 다르다는 것은 덜 중요한 일 아니겠나”고 했다.
또 “그래서 다르다는 이유 때문에 차별받지 않는 세상, 다르기 때문에 더 불편한 일을 겪지 않아도 되는 세상, 장애아를 키우는 우리 부모님들은 보육이나 교육 때문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그 어려움을 국가가 함께 해결해주는 그런 나라, 우리가 다함께 만들어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coo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