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유담 글로벌스타 등극? 사드 혐한류에도 中서 뜨거운 관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딸 유담씨가 글로벌스타로 등극하고 있다. 그것도 한국의 사드 배치 때문에 잔뜩 화가 난 중국의 혐한류를 뚫고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사드 배치를 강력히 주장한 유승민 후보는 중국인들로부터 비난의 중심에 서야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히려 딸 유담씨 때문에 중국 포털에서 한국의 대선 주자들 중 가장 큰 비중으로 다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TBC는 지난 3일 한국 대통령 선거 후보들 중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중국에서 가장 크게 다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딸 유담씨가 4일 오후 서울 건국대학교 앞 네거리에서 지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관심이 높은 후보들은 한국에서 익숙한 지지율 순위와는 관련이 없다고 한다.

중국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언론이 한국 대선을 다룰 때마다 가장 크게 다뤄지는 후보는 유승민 후보라는 것.

유승민 후보가 사드 배치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어 중국인들이 특히 관심을 보인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이유는 미모의 여대생으로 알려진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씨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이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

중국 최대 포탈인 바이두에서 검색해 보면 유담씨 관련 기사가 1000여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