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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동별 주민모임 지원사업’…최대 100만원 지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시행에 맞춰 마을모임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동별 주민소모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소모임별 지원금을 주는 사업으로 오는 22~26일 신청을 받는다. 관내 거주 혹은 근무하는 3인 이상 주민모임이면 어디든 신청 가능하다. 다만 이웃 주민들과 같이 모여 고민할 수 있는 공동체 사업을 제안해야 한다.


제안 사업을 기준으로 주민참여심사에 따라 동별 3~4개 모임을 선발한다. 모임마다 최대 80~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도 제공한다.

신청은 기간 내 거주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이메일 접수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www.ep.go.kr) 혹은 각 동 주민센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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