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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목포해양대 총장후보 2명추천...신입생 분포 ‘전국구’
[헤럴드경제(목포)=박대성 기자]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제7대 총장임용후보자로 박성현 교수(항해정보시스템학부)와 박계각 교수(국제해사수송과학부)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목포해양대에 따르면 임용추천위원회 40명과 정책평가단 36명 등 총 76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공모위원회는 최근 투표를 통해 박성현 교수와 박계각 교수를 각각 1,2순위 총장임용 후보자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학 측은 오는 12일 교육부장관에게 1,2순위 후보자를 복수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교육부장관은 대통령에게 임용을 제청하고, 차기 대통령이 임명하면 총장 선정절차는 마무리된다.

한편 목포해양대학 해사대학 신입생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호남지역 34.5%, 영남 20.9%, 인천.경기 20%, 서울 14.6%, 충청 6.6% 등으로 전국에 고루 분포돼 있다.

목포해양대학과 한국해양대학(부산)은 해기사와 해운인력을 양성하는 양대 국립대학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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