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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청년 대상 웹마케터ㆍ세무회계인력 양성
-‘청년취업 해드림(Dream)’ 사업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ㆍ사진)는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청년취업 해드림(Dream)’ 사업 참여자를 찾는다고 1일 밝혔다.

청년취업 해드림은 ‘웹 전문마케터’, ‘세무회계사무 전문인력’ 등을 양성하는 교육 사업이다. 관내 주소지를 둔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웹 전문마케터 과정은 오는 11일까지 접수한 뒤 같은 달 18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추진한다. 세무회계사무 전문인력 과정은 내달 1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후 같은 달 27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구가 지원한다. 수행기관은 동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이다.

웹 전문마케터 과정에 참여하면 ▷GTQ 포토샵과 일러스트 ▷콘텐츠 관리와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온라인마케팅 실무 등을 교육 받는다. 세무회계사무 전문인력 과정에서는 ▷경리ㆍ회계이론 실무 ▷엑셀 이론ㆍ실무 ▷전산회계 1급 자격증 취득 지원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취득 지원 등 교육이 이뤄진다.

구는 취업동아리 활동 지원, 취업 알선 등에 따라 참여 청년들이 모두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 청년은 신청서류를 갖고 구청이나 동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www.ddm.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취업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며 “양질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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