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과 김소영은 오늘(30일) 서울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고 평생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1부 예식은 전정환 MBC 기자가, 2부는 방송인 노홍철이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어반자카파와 에디킴이 담당했다.
[사진=방송인 윤영미 인스타그램] |
인도네시아 발리와 싱가포르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두 사람은 당초 5월 10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대통령 선거 투표를 위해 일정을 취소하고 5월 9일에 귀국할 것으로 알려져 ‘개념 부부’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전정환ㆍ문지애 아나운서 등 MBC 동료들부터 정준호ㆍ이하정 부부, 김성령, 한채아, 이기우, 문정희, 임현식, 이기우, 한채아, 문정희, 박경림, 황승언, 전현무, 김청하, 전효성, 레인보우 고우리, 지숙 등 연예계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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