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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 이른 무더위에…여름 냉방가전 찾는 소비자 늘었다
- 4월 여름 가전제품 판매량 47% 증가

- 에어컨 65%↑, 냉풍기 18%↑

- 공기순환기 판매량조 221% ↑



[헤럴드경제]주말 서울 한낮 기온이 26도까지 치솟자 가전 제품 매장에는 선풍기와 에어컨 등 냉방 가전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여름철 가전제품 군 전체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에어컨 매출액은 65%, 냉풍기는 18% 늘었다.

공기순환기도 211%나 증가하면서 여름철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낮최고 기온이 26도까지 치솟으면서 냉방 가전제품을 찾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공기순환기는 공기의 흐름이 정체된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으로 선풍기와 달리 직진성을 가진 회오리 바람을 먼 곳까지 전달해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순환시키는 제품이다.

아직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제품은 아니지만, 극심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작년부터 판매량이 급증했다. 냉방 가전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냉방 효과를 극대화 및 전기료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공기순환기는 공기의 흐름이 정체된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으로 선풍기와 달리 직진성을 가진 회오리 바람을 먼 곳까지 전달해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순환시키는 제품이다.

아직 소비자에게 친숙한 제품은 아니지만, 극심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작년부터 판매량이 급증했다. 냉방 가전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냉방 효과를 극대화 및 전기료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에어컨 옆에서 공기순환기를 작동할 경우 최대 23미터까지 바람을 멀리 보내 실내 전체에 냉기를 골고루 전달하며, 실내 온도를 2~3도 낮출 수 있다.

보네이도코리아 최영훈 대표는 “공기순환기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 대비 구매 문의가 160% 증가했다”며 “공기순환기가 여름철 절전형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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