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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범농협 농가소득 5천만원달성 추진위원회’개최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6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 중앙중앙회 본관 경영전략회의실에서 허식 부회장, 경제·금융부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농가소득 5천만원달성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사진 가운데)이 이대훈 상호금융대표이사,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범농협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추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이날 회의는 2017년도 1/4분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범농협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협의 추가적인 역할과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통계청에서 지난 24일에 발표한 2016년도 농가소득의 현황 및 증감 원인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농가소득 전망과 시도별·영농형태별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2016년도 산지 쌀값하락, AI 등 가축질병 발생, 청탁금지법 시행, 수입 농축산물 확대 등으로 농업·농촌이 어려운 현실이며 이것이 농가소득 정체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향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범농협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여 사업에 매진하자”고 말했다.

‘범농협 농가소득 5천만원달성 추진위원회’는 농협의 농업경제·축산경제·상호금융·금융지주·교육지원 사업부문의 임원 등으로
구성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범농협 협의기구이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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