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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일, 아이 손잡고 ‘서울상상나라’ 가볼까?
-예술 교육활동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상상나라는 오는 11월까지 통합예술 교육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초등학교 1~3학년생 대상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서울상상나라는 ‘친구가 보내온 상자’ 제목으로 연극ㆍ미술체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전시 관람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은 가상 친구가 보낸 상자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움직임, 소리, 형태, 색, 요리, 건측 등에 대한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1기 당 7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전체 4기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선발대상은 차상위계층,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등이다. 이어 일반 아동을 선착순 접수할 방침이다.

1기는 지난 8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3일 시작하는 2기는 현재 신청을 받는 중이다. 서울상상나라 홈페이지(www.seoulchildrensmuseum.org)에서 양식을 받은 뒤 내달 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혜정 시 보육담당관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사고능력을 키울 기회”라며 “주말마다 아이와 놀거리를 고민해야 하는 부모라면 꼭 참여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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