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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콩회항 2년…박창진 사무장 “쪽지 한 장외 사과 없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2014년 땅콩회항 사건에서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2년이 넘은 지금까지 직접적인 사과를 받아본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창진 사무장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그분(조현아 전 부사장)이 재판과정에서 이러이러하게 생각한다고 하신 건 빼고는 직접적인 사과를 받아 본적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 인스타그램]

또 “복직한지 10개월 정도 됐고 직함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지만 예전처럼 팀장으로 일하는 것은 아니고 거의 이코노미나 그 외 업무들을 맡고 있다”말했다.

한편,박창진 사무장은 “자신의 SNS에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사진을 올렸다”면서 “인간이 인간답게 존중받을수 있고 사람이 사람다운 걸 느낄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투표를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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