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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조선해양산업 재도약을 위한 대선공약 발굴 토론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기자] (사)전남대불산학융합원(원장 송하철)은 전라남도의회 조선산업위기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탁)와 공동으로 지난 14일 도의회에서 ‘전라남도 조선해양산업 재도약을 위한 대선 공약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조선해양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조선해양산업이 전남의 전략산업으로서의 위상을 되찾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조선산업 재도약 기회를 마련코자 개최됐다.


토론회에 앞서 ‘한국 조선해양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양종서 박사(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전남 조선해양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정책 과제’를 주제로 송하철 원장(전남대불산학융합원, 목포대 산학협력단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김탁 위원장(도의회 조선산업위기대책특별위원회)의 사회로 신인찬 상무이사(현대삼호중공업), 신재범 전무이사(대한조선), 황남석 전 총무부회장(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신연호 과장(전남도 창조산업과), 양종서 박사(수출입은행), 송하철 원장(전남대불산학융합원)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 소형특수선 산업기반구축, 전남요트시티 개발, 수리 및 개조산업 기반 조성 등 다양한 시책들이 발굴됐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조선산업 활성화 방안과 대선 공약에 반영할 시책들이 중점 논의됐다.

송하철 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수렴, 검토해 전남 조선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선 후보자 정책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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