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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전국 80개 교차로 점검해 보행자 사고 줄인다
- 상습 정체 교차로 환경개선 추진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경찰청이 보행자 사고가 많은 상습 정체 교차로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경찰청 교통국은 이달 24~28일 상습 정체 교체 교차로 중 사고가 잦은 지점 80개 곳을 정해 보행자 교통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1년 간 대인 교통사고가 특별시ㆍ광역시의 경우 5건 이상, 일반시군구의 경우 3건 이상 발생한 곳이 대상이 된다. 


대상지 별 문제를 분석한 뒤 현장점검을 거쳐 종합적 분석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로 보행 수요가 반영되지 않아 지나치게 짧은 횡단보도 녹색 시간을 연장하고 노후된 노면 표시를 보수한다. 불법 주정차 단속 폐쇄회로(CC)TV도 설치한다. 도로관리청에 무단횡단 방치 펜스 설치와 도로 선형 개선도 요청할 계획

경찰청은 “점검반 2개조가 편성괘 고나계기관과 합동 점검을 해 교통사고 를 감수 시킬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9월 중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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