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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화기는 이렇게”…도봉구, 재난안전 체험교육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재난 대처능력을 높이고자 오는 19일부터 3회에 걸쳐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청 신규직원 등 공무원 약 70명, 자율방재단과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회원 약 100명 등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지진, 태풍, 지하철 사고, 노래방 화재 등 가상환경에 처한다. 상황에 따른 소방시설 작동방법, 대피 순서 등을 익힐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실제 재난 발생 시 얼마나 신속하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인명과 재산 피해가 달라진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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