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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번 안철수, 남다른 선거벽보 화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남다른 선거 포스터를 내놔 화제다.

기존 선거 포스터와 전혀 다른 일종의 파격이다. 당명이 없고 먼 거리에서 상반신이 나오는 사진을 써 안철수 후보의 얼굴 또한 작게 보인다. 대신 안 후보는 포스터에서 자연스러운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

안 후보는 16일 언론에 대선용 선거 벽보를 배포했다. 두 손을 치켜들고 있는 안 후보가 ‘국민이 이긴다’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있는 모습이다. 




벽보에 국민의당이라는 당명은 인쇄돼지 않았다. 어깨띠에 국민의당 심벌이 그려져 있을 뿐이다. 국민의당 대선 경선 현장 사진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이 포스터에 대해서는 참신하다, 깔끔하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다. 또한 미완성 포스터 같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문 후보가 지난 12월 2일 국회 앞에서 발표한 ‘국민이 이깁니다’라는 제목의 대국민 호소문과 안 후보의 선거 포스터에 적힌 글 ‘국민이 이긴다’가 비슷하다는 지적도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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