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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11월15~1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국민안전처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오는 11월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국민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분야 종합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재난, 치안ㆍ보안, 산업안전, 화재, 해양안전, 보건ㆍ위생, 공공안전서비스 등 분야에서 최신 제품과 기술ㆍ서비스, 트렌드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콘텐츠가 선보인다.

재난ㆍ화재 안전 분야에선 각종 재난구조와 탐색에 활용되는 ‘드론’을 주제로 한 ‘드론특별관(Drone Pavilion)’을 운영한다.

지능형 폐쇄회로(CC)TV, 생체인식기술 등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한다.

박람회 기간 중 국제도로교통박람회와 기상기후산업박람회가 동시에 열려 안전 관련 연관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참가 기업이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해외바이어와 해외 정부대표단 초청을 확대하고 교류도 내실화할 계획이다. 해외 전시 주최 기관 등과 협력해 100여곳의 해외바이어 유치를 추진한다. 해외 정부대표단 초청을 20여개 국가로 확대해 국내 참가기업과의 교류도 넓힐 예정이다.

일반 참관객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국민안전체험관을 운영하며, 체험형 콘텐츠를 지난해보다 더 늘린다.

한편 지난해 11월에 열린 제2회 박람회에는 313개 기업과 4만여명이 참관하고, 17개국 43개사 해외바이어가 참여했다. 지난 1, 2회 박람회에선 모두 약 1900억원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박람회에 관심 있는 공공기관과 단체, 기업은 9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 기업은 5월31일까지 조기 신청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소재 기업에 대해선 참가비 50%를 지원한다.

일반 국민은 사전 등록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사무국(031-995-8245)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k-safetyexp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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