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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안행위, 공유재산 꼼꼼히 챙긴다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위원장 오구환)는 12일 2017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관련, 2개조로 나눠 일산 문화 119안전센터 신축 예정지 등 6개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오산시 내삼미동에 건립을 추진중인 경기도 재난안전종합체험관 부지를 방문해 전 연령대 재난유형별 체험교육이 가능한 종합안전체험시설 건립으로 경기도가 안전문화정착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학교 도시탐색 구조훈련장 건립 현장에서는 훈련장 규모와 시설 등이 소방관들의 특수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도 이어졌다.


일산 문화, 일산 풍동, 용인 보라 119안전센터 신축 및 고양 신도 119 안전센터 이전 현장을 방문해 센터 확충을 통해 증가하는 소방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고 출동 시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박창순 간사는 “도민을 위한 효율적인 체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입지의 적절성과 효율성 등을 면밀히 따져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오구환(가평, 바른정당), 박창순(성남, 더민주), 김원기(의정부, 더민주), 김준연(용인, 국민의당), 김진경(시흥, 더민주), 김시용(김포, 바른정당) 의원이 참여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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