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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장시황] 코스피, 8거래일만 외인 매수세 유입… 2130선 회복 ‘눈앞’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코스피가 12일 8거래일만에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213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전날(11일) 코스피는 ‘한반도 리스크’가 고조된 데 이어 외국인이 무려 7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서면서 장 중 2120선까지 밀려났다. 하지만, 장 초반 외국인의 순유입이 포착되면서 지수가 다시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2123.85)보다 4.32포인트(0.20%) 오른 2129.17로 출발했다.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28포인트(0.20%) 오른 2128.13을 지나면서 2130선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사진=오픈에즈 제공]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2억원, 2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홀로 73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철강금속(0.75%), 운송장비(0.65%), 운수창고(0.63%), 전기전자(0.55%) 등은 오름세다.

통신업(-1.16%), 전기가스업(-0.90%), 의약품(-0.46%), 의료정밀(-0.31%)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오름세다.

삼성전자(0.48%), SK하이닉스(0.51%), 현대차(0.70%), POSCO(0.18%), 삼성물산(0.40%), 현대모비스(0.69%)는 오름세다.

한국전력(-0.89%)은 내림세고, NAVER(0.00%), 신한지주(0.00%), 삼성생명(0.00%)은 보합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79포인트(0.12%) 오른 622.43으로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0.95포인트(0.15%) 오른 622.59를 지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2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홀로 21억원을 팔고 있고, 기관은 보합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내림세다.

카카오(-0.12%), 메디톡스(-0.64%), 로엔(-0.80%), 바이로메드(-0.53%), GS홈쇼핑(-0.98%)은 내림세다.

셀트리온(0.56%), CJ E&M(1.62%), 코미팜(0.28%), 컴투스(1.66%)는 오름세, SK머티리얼즈(0.00%)는 주가 변동이 없다.

이 시각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5원(0.13%) 오른 114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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