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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北 리스크에 2110선 ‘뚝’… 外人 7거래일 연속 ‘팔자’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코스피가 11일 ‘한반도 리스크’ 고조로 2120선마저 무너졌다. 외국인이 7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서면서 2110선으로 털썩 주저앉았다.

이날 오전 11시 3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3.53포인트(-0.63%) 내린 2119,79를 지나고 있다.

장 초반 2120선을 위태롭게 지켰지만, 점차 낙폭을 키워 2120선이 단숨에 무너져 내린 모습이다.

[사진=게티이미지]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202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7억원, 2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내림세다.

통신업(-3.66%), 운송장비(-1.21%), 의료정밀(-0.84%), 전기전자(-0.59%), 건설업(-0.58%) 등은 내림세다.

섬유의복(0.78%), 은행(0.55%), 증권(0.33%)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포스코(0.37%)와 신한지주(0.11%)를 제외하고 내림세다.

삼성전자(-0.67%), 현대차(-2.05%), 한국전력(-0.45%), NAVER(-5.62%), 삼성물산(-0.80%), 현대모비스(-2.03%)는 내림세다.

SK하이닉스(0.00%), 삼성생명(0.00%)은 주가 변동이 없다.

이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81포인트(-0.62%) 내린 615.60을 지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71억원, 32억원을 팔고 있다.

외국인은 홀로 12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0.90%), CJ E&M(0.35%), 메디톡스(2.38%), SK머티리얼즈(0.36%), 컴투스(1.29%), GS홈쇼핑(0.47%)은 오름세다.

카카오(-0.47%), 로엔(-1.36%), 코미팜(-3.41%), 바이로메드(-1.79%)는 오름세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95원(0.52%) 오른 114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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