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서울특별시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교육 정책을 논의하는 ‘서울미래교육추진협의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는 미래교육 관련 정책을 발굴ㆍ개발해 심의하고, 기존 정책을 심화ㆍ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 공동체가 모여 학생 미래 역량 강화 방안을 토론하는 ‘미래교육 상상 프로젝트’를 운용하는 한편 실무·사업부서 등의 의견을 두루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협의체는 위원장인 조희연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와 더불어 교수ㆍ학부모ㆍ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서울미래교육추진실무단’으로 구성된다.
미래교육 정책을 제안하려면 교육청 홈페이지의 ‘서울미래교육상상톡’ 코너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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