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통의동의 아트사이드 갤러리는 오는 4월 30일까지 그룹전 ‘트라이앵글 (Triangle)’을 개최한다. 한국과 중국의 동시대 작가들이 급격한 변화에 내몰린 각 국가의 현실을 어떻게 인식하고 한 개인으로, 작가로 삶의 역사가 어떻게 예술 영역으로 확장되는지 살펴본다. 안창홍, 오원배, 최진욱, 쩌춘야, 장샤오강, 쩡판즈 등 6명 작가의 작품이 선보인다.
쩌춘야, 초록 개 14 Green dog 14, 2001, Oil on canvas, 200×150cm [사진제공=아트사이드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