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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국길 서울모터쇼부터 챙긴 정의선 부회장…네이버ㆍBMW도 방문
-총 1시간 20분 관람
-제네시스관에서는 40분간 전략회의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정의선<사진> 현대차 부회장이 30일 베트남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2017 서울모터쇼’가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를 찾았다. 

정 부회장은 이날 오후 3시 50분 모터쇼장을 방문해 총 1시간 20분 동안 전시관을 둘러봤다.

정 부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전시에 대해 “제네시스관 등 전시가 잘 된 것 같다“고 짧게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번 베트남 일정 관련해서는 “현대차와 함께 하는 상용차 등 판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이 가장 먼저 방문한 전시관은 제 2 전시장에 위치한 제네시스관이었다. 정 부회장은 이 곳 2층 라운지에서 40여분간 제네시스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전시관에서는 G90 스페셜 에디션을 살펴봤다.

이후 현대차 전시관을 찾아 15분간 아이오닉 자율주행존, FE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을 체크했다.

2전시장에서 1전시장으로 움직일 때는 직접 무빙워크를 통해 걸어서 이동했다. 1전시장에서는 기아차 전시장에서 5분 동안 스팅어 신차 등을 관람했다.

정 부회장이 자사 브랜드가 아닌 다른 전시관을 찾은 곳은 렉서스, BMW 등이었다.

특히 이번에 모터쇼에 처음 참여한 네이버 전시관을 방문해 자율주행 기술 등을 살펴보기도 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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