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한반도의 문화ㆍ역사와의 관련성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모두 10개 강연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백제문화가 해양 실크로드와 어떻게 연관되는 지 심도있게 알아본다.
강좌는 4월4일부터 6월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5월9일과 6월6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장, 강인욱 경희대 교수, 윤형원 국립부여박물관장, 심연옥 전통문화대학교 교수, 강봉룡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 정재훈 중앙아시아학회 회장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 또는 박물관 방문 신청으로 등록할 수 있다. 30일부터 봄 백제문화특별전 ‘가야, 백제와 만나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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