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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두 탄 정청래 “박근혜 100% 구속”, 이번에도 예언 적중?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근혜는 100% 구속된다.”

놀라운 예지력으로 ‘작두 탄 정도사’라는 애칭을 얻은 정청래 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앞날을 예견했다.

정 전 의원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는 100% 구속된다. 아니 100% 구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 앞의 평등은 자주 무너졌다”라며 “이번에는 100% 지켜져야 한다. 공범 종범이 구속됐다. 주범은 200% 구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그는 지난 3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도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후 행보도 예측, 적중시킨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정 전 의원은 “탄핵이 인용된다는 것을 기정사실화한다면, 박 대통령에겐 세 가지 길이 있다”며 “첫 번째는 서울 구치소행, 두 번째는 해외도피, 세 번째는 삼성동 본가 농성”이라며 세 번째가 유력하다고 말했다.

또 정 전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이전에도 “8:0 만장일치 인용일 것이다. 탄핵 인용 이후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 정치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견한 바 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오전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21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지 6일 만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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