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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식목일 앞두고 ‘나무 380주 심기 행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31일 초안산근린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공원 내 창골축구장 일대에 산딸나무와 팥배나무, 꽃사과 등 키큰나무 180주와 키작은나무 200주 등 모두 380주 나무를 심는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해당 장소를 주민들이 쉴 수 있는 도시숲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행사에는 주민과 자연보호협의회, 해등나누미 등 150여명이 참여한다. 함께 하고 싶은 주민은 구청 공원녹지과(02-2091-376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20곳 주민단체 대상으로 꽃나무와 비료를 지원하는 주민주도형 시민녹화사업도 추진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함께 나무를 심으면 이웃 간 정도 쌓을 수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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