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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18세 미만 구정 참여단 모집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만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제2기 아동구정참여단’ 단원을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

관내 거주 또는 체류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 미만으로, 아동권리와 정책 모니터링 활동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 중 20%는 다문화, 한 부모가정, 장애, 비학생 등 소수계층에서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8일 강동구 홈페이지(www.gangdong.go.kr)에서 발표한다. 이어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한다. 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아동권리 모니터링과 홍보 활동을 한다. 활동기간은 내년 3월까지다. 활동자에게 강동구청장 명의 위촉장과 단원증을 교부한다. 우수 참여단원에게 표창도 준다. 이 밖에 강동아트센터 객석 나눔 공연 무료 관람, 구정 주요 행사나 프로그램 참여 시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등의 혜택을 준다.

이해식 구청장은 “아동정책 당사자인 아동의 활동과 참여기회를 보장하여 아동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아동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다음달 13일까지 이메일(noppy@gangdong.go.kr) 또는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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