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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구의공원ㆍ건대입구역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취업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정해 개인별 취업상담, 밀착형 구직상담을 진행한다. 매월 둘째ㆍ넷째 목요일 각각 구의공원과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에서 실시한다.


상담은 전문 직업상담사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5명 전담팀이 담당한다. 둘째 주에는 여성 취업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 연계 ▷취업알선과 사후관리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시 에티켓 안내 등으로 이뤄진다.

청ㆍ장년층, 취업준비생 등 취업을 바라는 주민이면 누구든 방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일자리정책과(02-450-7905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이번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외에도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사업을 연말까지 시행한다. 숨은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구인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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