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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경제과학원, 기업인 문화예술체험 확대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도문화의전당은 23일 경기경제과학원 4층 회의실에서 ‘문화행사 공동개최 및 기업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경제과학원과 경기도문화의전당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도내 기업 임직원의 문화소비 육성과 문화예술 공연의 공동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사진설명=한의녕 경기경제과학원장(오른쪽)과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왼쪽)이 23일 문화행사 공동개최 및 기업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력분야는 ▷문화 행사 공동개최 및 기업 문화예술활동 지원 ▷도내 기업 임직원 대상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네트워크를 활용한 문화·복지 사업 연계 추진 ▷신규 문화 복지 사업 발굴 확대 등이다.

두 기관은 보유한 인프라와 콘텐츠를 활용해 다음달부터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개최되는 사랑애(愛)콘서트와 찾아가는 음악회의 세부 공연 프로그램 등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추진 중인 ‘컬처테라피 콘서트’ 등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을 찾아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의녕 경기경제과학원장은 “협약을 통해 경기도문화의전당과 문화예술 협력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도내 기업 임직원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했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지난 2012년부터 사랑愛 정오 콘서트를 통해 브라스연주, 탭댄스, 밸리댄스, 요들공연 등 도내 기업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중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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