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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서 일하니 건강 좋아져요”…도봉구, 스탠딩데스크 보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올해 구청 직원 대상으로 스탠딩데스크 20개를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탠딩데스크란 서서 일할 수 있는 책상을 말한다. 최근 하루종일 앉아서 근무하는 것이 건강에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유행을 타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 IT기업 등도 선호한다고 알려졌다.


구는 지난달 13일부터 약 3주간 모든 부서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사용희망자 모두에게 지원될 수 있게 추진하는 중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스탠딩데스크가 직원들의 건강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효율적인 근무환경을 지속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구는 작년 8월 구청 직원 가운데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직원 등에게 스탠딩데스크 11개를 시범 보급한 바 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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