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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대선후보 2차 컷오프…4명 진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경선 본선에 김관용 경북지사, 김진태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홍준표 경남지사 등 4명이 진출했다.

안상수, 원유철 의원은 탈락했다.

한국당 선거관리위원회 김광림 위원장은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2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경선 본선에 진출한 홍준표, 김진태, 이인제, 김관용 후보. [사진제공=연합뉴스]


당은 전날 TV조선 초청으로 열린 첫 대선주자 토론회를 마친 뒤 책임당원 70%, 일반국민 30% 비율로 여론조사를 벌였다.

이번 결과로 모두 9명이 난립했던 한국당 대선주자군이 4명으로 최종 압축됐다.

앞서 18일 1차 컷오프에서는 9명 중 3명이 탈락하고 6명이 남았다.

살아남은 4명 중 김관용 지사, 김진태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3명이 친박계로 분류된다.

여기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불출마 결정으로 보수권 선두 주자로 떠오른 홍준표 지사가 포함돼 친박과 ‘1대3’의 싸움을 벌이게 됐다.

본경선 진출자 4명은 22∼24일 권역별 합동연설회와 토론회에 참석해 열띤 경선을 한다.

한국당은 26일 책임당원 현장투표(50%)와 29∼30일 일반국민 여론조사(50%)를 거쳐 오는 31일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를 확정, 발표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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