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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21ㆍ22일 ‘소자본 창업 아카데미’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20일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 희망자 대상으로 한 ‘소자본 창업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구 상공회ㆍ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21~22일 지역 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전문 회계사, 컨설팅 대표 등 전문가가창업절차, 상권분석, 온라인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구체적으로는 ▷창업 준비방법 ▷사업계획서 이론과 실습 ▷온라인 마케팅과 페이스북 마케팅 ▷노무 관리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 등을 지도한다.

수료자는 창업자에게 낮은 금리로 5000만원 한도 창업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서울시 창업자금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관심 있는 주민은 20일까지 구청 지역경제과로 전화(02-450-7313)하면 된다.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로도 접수 가능하다.

한편 구는 작년 소자본 창업아카데미를 모두 4회 개최했다. 183명 수료생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강사와 커리큘럼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김기동 구청장은 “창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이 보다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소상공인 등 기업들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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