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은 연간 일정 거리 이내로 주행할 경우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할인율은 더 높다.
연간 주행거리가 2천Km 이하인 경우 할인율을 기존 23%에서 35%로, 4천㎞ 이하는 22%에서 30%로, 1만㎞ 이하는 15%에서 21%로 각각 높였다.
기존에는 없었던 1만2천km 구간을 신설하고 8%의 할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평로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 상무는 “지난 수년간 마일리지 할인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면서 얻은 경험통계를 바탕으로 운행량이 적은 고객일수록 우량하다는것이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문호진 기자/mh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