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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가 배고파요” 트윗 보고 우유 구해준 印 철도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인도 철도부가 배고픈 아기에게 우유를 구해준 사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알려지며 찬사를 받고 있다.

BBC에 따르면 아나가 니캄 씨는 지난 12일 인도 마하라시트라주(州)에서 하파 고속열차를 타고 여행 중 아기를 위해 우유를 찾고 있는 엄마를 발견했다.


[사진=인도 철도부]

니캄 씨는 하파 고속열차를 운영하는 콘칸 철도부(Konkan Railway)에 “열차에 타고 있는 아기에게 우유가 필요하다”고 요청하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 글을 본 콘칸 철도부는 즉시 우유를 마련, 바로 다음 역에서 아기에게 우유를 전달했다.

콘칸 철도부는 이전에도 트위터를 통해 민원을 확인하고 곤란한 상황에 처한 승객들을 많이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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