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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당 예정’ 박사모…“4ㆍ12 재보선 전지역구 후보 낸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가 새누리당(가칭)으로 오는 4월12일 재보궐선거에 후보자를 내기로 결의했다.

15일 박사모 회장 정광용 씨는 박사모 온라인 공식 카페에 이같은 공지를 내걸었다. 그는 “(가칭)새누리당, 4ㆍ12 재보선 전지역구에 후보를 냅니다”라고 밝히며 “국회의원 1곳, 기초단체장 3곳, 광역의원 7곳, 기초의원 19곳 등 30곳 모두에 후보를 낸다”고 선언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가칭으로 ‘새누리당’을 내건 박사모의 창당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지만 “다음 주까지 중앙당 창당을 끝낼 것”이라고 정 씨는 말했다.

정 씨는 이같은 결정에 대해 “투트랙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에서 최종 대권 후보가 결정되는 대로 (나머지 대권 후보들은) 탈당하여 (가칭)새누리당에 합류하는 것”이 이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 씨는 지난달 24일 중앙성거관리위원회에 새누리당(가칭)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신고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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