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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2130선 하루만 ‘붕괴’… 외인ㆍ기관 ‘팔자’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코스피가 15일 장 중 2130선이 무너졌다. 외국인과 기관이 일제히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지수가 버티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11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41포인트(-0.21%) 내린 2129.37을 지나고 있다.

장 중 2128.29포인트까지 낙폭을 키우면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4억원, 916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은 홀로 86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내림세다.

통신업(2.53%), 기계(1.27%), 증권(0.79%), 전기가스업(0.31%)을 제외하고 모두 내림세다.

전날 큰 폭으로 올랐던 보험(-0.78%), 금융업(-0.34%), 전기ㆍ전자(-0.20%) 등이 내림세도 돌아섰고, 그 외 의약품(-1.11%), 건설업(-0.57%), 철강ㆍ금속(-0.47%), 유통업(-0.36%) 등이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내림세다.

SK하이닉스(-2.58%), 현대차(-0.67%), POSCO(-0.18%), 현대모비스(-1.63%), 신한지주(-0.70%), 삼성생명(-0.44%)은 내림세다.

삼성전자(0.05%), 한국전력(0.58%), NAVER(0.25%), 삼성물산(0.76%)은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도 610선이 무너지면서 이 시각 전날보다 4.21포인트(-0.69%) 내린 609.91을 지나고 있다.

이 시각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나란히 168억원, 23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436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로엔(0.59%), 코미팜(2.74%)을 제외하고 내림세다.

셀트리온(-2.45%), 카카오(-1.44%), CJ E&M(-2.32%), 메디톡스(-0.32%), SK머티리얼즈(-2.64%), 바이로메드(-0.98%), 컴투스(-2.66%), GS홈쇼핑(-2.19%)은 내림세다.

이 시각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5원(0.00%) 내린 114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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