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영국 온라인 일간신문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은 지난 10일 윌 스미스 빅토리아 폭포에서 번지점프를 했다고 전했다.
빅토리아 폭포는 세계에서 가장 긴 폭포로 아프리카 남부 잠비아와 짐바브웨 사이에 위치해 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
폭포 위 번지점프대에 선 그는 “약 20년 동안 (여기서) 번지점프를 하고 싶었다”면서 “내가 지금 여기 살아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번지점프 장면을 기록하기 위해 고프로 카메라를 손에 들고 뛰어내렸다. 하늘을 가르며 멋지게 뛰어내린 그는 많은 관광객들의 환호 속에서 성공적으로 번지점프를 마쳤다.
윌 스미스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버킷리스트(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를 달성한 그에게 “멋있다”며 축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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